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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뉴스

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의 신속대응협력기구 선정으로 주가 급등

by 노마드트레이더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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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의 신속대응협력기구 선정으로 주가 급등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VGXI가 미국 신속대응협력기구(RRPV) 회원으로 선정된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30% 상승한 3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VGXI의 신속대응협력기구 선정 배경, 이에 따른 주가 상승 원인, VGXI의 핵산 바이오 의약품 분야 및 BARDA의 지원과 사업 확장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의 신속대응협력기구 선정 배경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VGXI가 미국 보건부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의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이 지원하는 신속대응협력기구(RRPV)의 회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선정은 전염병, 새로운 감염성 질환 및 기타 생물학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 및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회원사로는 존슨앤존슨, 화이자,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모더나 등이 있습니다. VGXI는 이 협력기구의 일원이 됨으로써 BARDA의 지원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VGXI의 신속대응협력기구 선정이 진원생명과학 주가에 미친 영향

 

VGXI가 신속대응협력기구 회원으로 선정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진원생명과학의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30% 상승한 3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VGXI의 선정 소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VGXI는 BARDA의 지원을 통해 사업 확장 가능성이 커졌고, 이는 진원생명과학의 주가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VGXI가 신속대응협력기구 회원으로 선정되면서, 유전자치료제와 DNA백신 등 핵산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전자치료제와 DNA백신을 포함한 VGXI의 핵산 바이오 의약품

 

VGXI는 유전자치료제, DNA백신, RNA의약품 등 핵산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VGXI는 플라스미드 DNA 생산용량이 세계 최대이며, 20년 이상의 생산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VGXI는 인플루엔자,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에 필요한 백신을 생산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속대응협력기구 선정으로 인해 VGXI는 더 많은 연구 개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BARDA의 지원과 VGXI의 사업 확장 전망

 

BARDA의 지원을 받게 된 VGXI는 향후 사업 확장이 기대됩니다. 신속대응협력기구는 전염병, 새로운 감염성 질환 및 기타 생물학적 위협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하며, 유망한 연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여 연구 개발을 촉진합니다. 최근에는 mRNA 기반 팬데믹 인플루엔자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모더나 테라퓨틱스에 약 2400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VGXI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미래 팬데믹 대응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의 박영근 대표이사는 “RRPV 회원으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며, 앞으로 인플루엔자,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에 필요한 백신을 생산하며 미래 팬데믹 대응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VGXI가 신속대응협력기구 회원으로 선정된 소식은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소식입니다. 앞으로 VGXI의 성장이 진원생명과학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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