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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뉴스

소프트센우: 시간외 매매 주가 급등과 코닝 협력, 반도체 유리기판 제작 추진

by 노마드트레이더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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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우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습니다. 코닝과의 협력 및 반도체 유리기판 제작 추진이 부각된 가운데, 소프트센우의 주가 동향과 향후 전망을 살펴봅니다.

 

소프트센우: 시간외 매매 주가 급등과 코닝 협력, 반도체 유리기판 제작 추진


소프트센우 주가 급등의 원인: 시간외 매매 분석


7월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소프트센우 주가는 시간외 매매에서 9.99% 오른 81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간외 매매에서 소프트센우의 거래량은 1972주로, 이는 코닝과의 협력 및 국내 대기업과 반도체 유리기판 제작 추진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코닝과의 협력: 반도체 유리기판 제작의 중요성


코닝은 D램의 웨이퍼 박막화 등 반도체 공정에 유리를 공급 중이며, 반도체 패키징 공정의 유리기판 분야 진출을 위해 글로벌 업체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코닝 한국 총괄사장 반 홀은 유리 기판이 치수 안정성, 폼팩터 유연성, 기계적 특성 등 여러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아산에 연구개발(R&D)과 제조 시설을 두고 있는 코닝은 유리기판을 국내에서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반 홀 총괄사장은 "코닝은 실제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유리를 적용하는 데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고객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특히 고성능 칩에 필요한 첨단 칩 패키징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프트센우의 시간외 매매 및 거래량 동향


소프트센우는 7월 2일에도 시간외 매매에서 3.21% 오른 9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1907주였습니다. 이는 소프트센이 케이글라스의 지분을 49% 보유하고, UTG 커버글라스 국내외 사업을 공동 추진 중인 점이 부각된 결과입니다. 케이글라스는 코닝정밀소재와 파인아트글라스 가공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코닝정밀소재의 독점적 사업협력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소프트센우의 사업 확장과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진출


소프트센은 서버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구축 외에도 신소재 시스템 사업과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검사장비를 ONE에 공급하여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이뤘습니다. 소프트센은 테슬라(Tesla)의 협력사인 ONE(Our Next Energy)에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용 X-Ray 검사장비를 공급하며 LFP 배터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소프트센우 주가의 향후 전망 및 시장 기대


소프트센우는 코닝과의 협력 및 반도체 유리기판 제작 추진을 통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성능 칩 패키징 구현에 유리기판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고객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센은 신소재 시스템 사업과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센우는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으며, 코닝과의 협력 및 반도체 유리기판 제작 추진이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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